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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충남대학교병원, 신규 의료진 라인업 구축..신현대 원장 등 진료 나서
deviation773
2022. 8. 31. 21:45
왼쪽부터 신현대 원장, 정상민 교수
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소아정형외과, 수부외과 '명의'로 손꼽히는 신현대 원장이 9월부터 본격 진료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.
신 원장은 지난 2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2대 원장으로 취임했으며 8월까지 충남대학교병원 본원에서 진료를 이어왔다. 전문진료 분야는 소아정형외과와 수부외과를 비롯해 골 연장 및 변형교정,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수많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.
신 원장은 2008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인 '만례재단상' 수상을 비롯해 2011년에는 국내 최고의 소아정형외과 전문의로 EBS '명의'에 출연한 바 있다.
또한 응급의학과 정상민 교수도 8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. 정 교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료 후 중재시술에서 추가 수련과정을 거친 보기 드문 경력의 소유자다.
중재시술은 막힌 혈관을 뚫거나 출혈이 있는 혈관을 지혈시키는 모든 시술을 포함하는 것으로 정 교수는 응급실 관련 중환자의 응급중재시술을 많이 수행했다는 장점이 있다.